[더뉴스-더인터뷰] 재보선 'D-7'...'박영선 vs 오세훈' 민심의 향배는? / YTN

2021-03-31 4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이 시간에는 여야 의원 연결해서 부산시장 선거 관련 의견 나눴는데요. 오늘은 서울시장 선거에 집중해 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맡고 있는 노웅래 의원. 그리고 국민의힘 서울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권영세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일단 어제는 부산시장 관련 이야기 나눴는데 오늘은 서울시장에 집중해 보겠습니다. 여야 중진 의원들 모셨으니까 기대가 큽니다. 일단 1, 2차 두 차례에 걸쳐서 TV토론이 있었지 않습니까? 먼저 점수를 매겨주시겠습니까?

[노웅래]
아전인수격으로 얘기하면 안 되는 거 아니에요? 박영선 후보, 어제 보신 것처럼 차분하게 진행하고 대응을 한 게 돋보였다고 할 수 있겠고요. 그리고 오세훈 후보는 어제 제일 많이 쓴 용어가 거짓말입니다, 거짓말. 그래서 거짓말 때문에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고요. 내곡동 땅 얘기할 때는 그냥 버럭 화까지 냈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아마 스트레스가 보통 스트레스가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그리고 어제 나온 얘기 중에는 오세훈 후보가 박영선 후보 지역인 구로 그리고 가리봉동에 가서 지역발전이 이렇게 더딘 것은 박영선 후보 탓이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박영선 후보가 내가 지역 개발을 위해서 세 번이나 면담 시장 때 요청했는데 왜 그때는 만나주지도 않았냐, 사실상 개발이 안 된 건 시장 책임 아니냐라고 얘기하는 지적까지 있었는데 그런 지적도 있었습니다.


권 의원님도 평가말씀 해 주시죠.

[권영세]
이번 선거가 조금 전에 우리 국제 외교안보 뉴스가 나왔는데 외교안보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시기에 우리의 국력이라든지 사회 관심이 그 부분으로 쏠려야 마땅한 때에 아주 불필요한 선거가 생겨서 모든 관심들이 거기에만 다 가 있는 부분이 사실은 굉장히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는데. 어쨌든 선거고 또 중요한 선거니까 저희들이 열심히 하고 열심히 보고 있는데. 두 번의 토론을 보면서 우리 노웅래 의원님도 정치를 짧지 않은 시간, 저하고 마찬가지로 하신 분이지만 조금 걱정스럽고 아쉽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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